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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올리브영 세일 여쿨 라이트 틴트 추천 :: 웨이크메이크 워터 블러링 픽싱 틴트 05호 핑크 미터 내돈내산

by 다람쥐구 2023. 11. 20.

오늘은 여쿨 라이트 분들이 쓰기 좋은

올리브영 틴트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쿨 라이트 추천템이라고 했지만

저는 흰끼 가득한 색상이 안 받아서

봄웜 라이트 분들도 쓰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웨이크메이크 워터 블러링 픽싱 틴트

05호 핑크 미터

가격: 11,900원 (올리브영 세일가)

 

 

 

미리 구경하고 올리브영 세일 기간이 시작되면

바로 구입하시면 좋겠죠?

 

 

 

요즘은 글로시한 립들이 많이 나오는 추세다 보니

가지고 있는 틴트들이 모두 글로시 틴트들인데

 

약간 벨벳 느낌 나는 틴트가 오랜만에 써보고 싶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여쿨 색상으로는 06호 핑크 하이웨이를 많이 추천해서

고민을 했는데 저는 핑크가 센 색상은 오히려

얼굴에서 뜨기 때문에 적당한 핑크빛이 나는

05호 핑크 미터를 선택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틴트는 전체적으로 핑크색의 외관입니다.

 

뚜껑과 몸체 사이에 있는 얇은 띠로

색상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뚜껑에는 얇은 줄무늬(?)가 있어서

손에 핸드크림을 발라 미끄러워도

잘 열려서 좋았습니다.

 

 

 

패키지가 길쭉한 모양이어서

어플리케이터도 길쭉합니다.

 

 

 

팁 부분은 보송한 털로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긴 막대와 입술에 닿는 부분의 각도가

적당해서 바르기에도 편했습니다.

 

 

 

실제 색감이 잘 잡히지 않았네요..ㅠㅠ

 

실제로 봤을 때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핑크빛이 좀 더 도는 색상입니다.

 

 

처음 발랐을 때는 촉촉하게 발려서

촉촉립인가? 싶을 수 있습니다.

 

위에 바른 게 한 번만 발랐을 때이고

아래 바른 게 2번 발라줬을 때의 모습입니다.

 

 

 

바르고 잠깐 있으면 바로 보송하게 픽싱 됩니다.

 

입술이 건조해지는 매트가 아니라

정말 보송한 느낌의 매트 느낌이었습니다.

 

입술 상태에 따라 건조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럴 땐 립밤을 살짝 덧발라주면

적당히 촉촉하면서 매트함까지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팁에 있는 내용물을 거의 덜어내고 바르기 때문에

한 번만 발랐을 때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원래 입술색처럼 가볍게 발립니다.

 

 

입술에 각질이 많고 건조한 편인데

주름 부각이 막 심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물로 닦았을 때 손에는 착색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편이지만

입술에 발랐을 때는 음식 먹고 나면 아예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음식 먹고 나서 입술에 착색이 좀 남아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약간 매트한 틴트를 찾았던 건데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색상 자체는 데일리로 쓰기 좋고 예뻐서

요즘 매일 쓰는 틴트입니다.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 구입하면

만 원 초반의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으니까

세일 기간에 놓치지 마시고 구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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