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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싱] 고고싱 모찌 팬츠, 오트밀 바지와 봄에 입기 좋은 니트 조끼 리뷰

다람쥐구 2020. 4. 15.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람쥐구 입니다.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모두 투표 하셨죠?!


저는 사람이 좀 없을것같은 4시쯤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느즈막히 갔더니 줄 서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가서 투표하고 5분도 안되서 나왔습니다ㅋㅋㅋ


투표하고 엄마와 동네 산책을 한바퀴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엄마께서 입고싶어신 바지가 있다고 하셔서

찾아서 며칠전에 주문을 했는데

(주문하면서 제 옷도 하나 슬쩍 ㅎㅎ)


어제 도착을 해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구입처 : 고고싱

품명 : 모찌오트밀팬치 ver.일자 (속밴드)

 컬러칩 브이넥 니트조끼 (그레이색상)



나는 인터넷에서 쇼핑을 하면 

거의 고고싱에서 옷 구입한다.


배송이 빠른것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도 제일 좋은점은 

바로 무료배송이다.


나는 옷을 한번에 5~7만원씩 잘 사지 않는편이기도 하고

무료배송을 맞추려고 억지로 장바구니에 옷을 더 넣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택배봉지에도 써있듯이

일요일에도 배송이 되서

급하게 입어야될 옷을 목요일 저녁 혹은 금요일에 주문해도

대부분 일요일엔 도착을 했다.



짜란!

배송은 항상 그랬듯 

2일 정도 걸려서 도착을 했다.


베이지색 바지는 엄마꺼 회색 조끼는 내꺼

기분좋게 포장을 뜯었다.


바지는 일반 비닐봉투에 포장되어있었는데

니트조끼는 사진처럼 지퍼백에 포장되어 있었다.


비닐 포장이면 바로 버려서 재활용만 늘어나는데

이렇게 지퍼백에 주니 다른걸 담아두기도 좋고 

환경도 생각하게 되서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닥 코디를 한번 해봤다 ㅋㅋㅋ

상세페이지에는 조끼안에

흰색 셔츠나 흰색 무지티로 코디를 했다.


흰색말고 다른 색은 어울릴지 모르겠다.

나중에 집에 있는 무지티로 여러 코디를 해 볼 생각이다.


고고싱의 모찌 바지들은 

허리,허벅지등 부분이 잘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다.


나도 고고싱의 모찌슬랙스를 두 장 가지고 있어서 

허리의 밴딩은 어떨지 감이 오는 부분이다.



허리에 밴드가 들어있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허리부분은 밴드로 된 면?이라고 해야될까

전체가 밴딩이라 꼬이거나 하는게 없다는게 맘에 든다.


나도 오트밀 바지는 하나 가지고 있는데

스판이 전혀 없는 바지다.


그나마 통이 큰 바지라서 불편함은 없지만

좀 더 작았으면 움직일 때 불편함을 느꼈을건데


고고싱 바지는 스판이 들어가있어서 편한 바지라고 생각한다.



고고싱 바지의 좋은점 중 또 하나는 

허리사이즈만 고르는게 아니라

키에 맞는 바지를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50부터 170인 사람들까지 기장이 다르게 나오니

키가 작은분들은 길어서 자를 일이 없고

키가 큰 분들은 짧아서 발목이 항상 나와버리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상세페이지에서처럼 코디를 해보긴했는데

역시 쇼핑몰 모델핏은 기대하기 어려운듯하다...^^


기장은 허리선에서 사아알짝 내려오는 정도의 길이이다.


짧은 기장의 조끼를 입으니까 다리는 더 길어보이는거같긴하다 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얇고 호돌호돌해서 놀랐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따뜻해지면 그 때부터 해서

여름까지도 입을 수 있을것 같다.


얇아서 몇 번 빨면 금방 망가질것도 같은 느낌이 드는...

이건 나중에나 알 수 있을것같다.




 정말 옷장안에 걸려있는 옷들을 보면

지금 입어야될 옷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게

마음이 아픕니다...ㅎㅎ


좀 더 힘을내서 여름, 가을 옷들은 빛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없이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해 적는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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