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뿐] 작은사이즈의 구두가 있는 사뿐에서 엄마 선물 사드리기!
안녕하세요 다람쥐구 입니다.^___^
집에 있는 시간이 또 길어지니
우울감이 또 찾아보는듯 합니다 ㅠ.ㅠ
지역화폐가 들어오면 읽고싶던 책도 사고
줄넘기 사서 운동도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신청을 좀 늦게 해서인지
신청한지 1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네요 ㅋㅋㅋ
그리고 곧 어버이날이 다가와서
부모님께 뭘 해드리면 좋을까 생각을 해보다가
엄마는 집 근처에서 편하게 신으실 구두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인터넷 쇼핑몰을 한참 뒤적거리며
엄마 마음에 드는 구두를 찾아 주문을 해드렸습니다 ㅎㅎ
아직 어버이날까지는 기간이 좀 남았지만
빨리 신고싶어 하셔서
미리 주문을 해서 선물해드렸습니다 ^^
구입처 : 사뿐 온라인 홈페이지
제품명 : [SAPPUN BASIC] 메리썸 베이직 미들힐 (5cm)
가격 : 28,720원 (배송비 2,500원 별도)
색상 : 베이지
사이즈 : 220
배송은 주문하고 다음날 배송이 출발되었고
발송 문자가 온 후로 1일이 걸려서
총 3일이 걸렸다.
배송이 엄청 빨랐다...!
기사님의 배송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바로 가지고 들어왔다.
봉지에 사뿐이라고 딱 적혀있다.
봉지를 뜯어보니 연분홍색의 예쁜 상자가
들어있었다.
핸드폰으로 본 모습이랑 똑같기를..
엄마 발에 잘 맞기를 빌며 상자를 열어보았다.
상자안에는 구두와 패드 2장이 같이 들어있었다.
엄마는 발이 정말 작으시다.
그래서 맞는 구두 찾는게 정말 하늘의 별따기...
대부분 신발 파는곳이 225부터 나오다보니
220도 크신 엄마는 신발을 거의 못 사셨다..
내가 돈이라도 잘 벌면 좋은 브랜드가서
맞춤 구두로 해드리고 싶은데..
이런 저렴한 구두밖에 못사드려서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다.
색은 너무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생각하던 베이지 색상이었다.
옆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굽은 5cm라서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아
딱 적당한 높이였다.
(엄마가 딱 4~5cm의 굽 정도 구두를 찾고계셨다)
근데 엄마가 막상 신어보시니 220도 크셨다.
어디를 기준으로 사이즈를 책정했는지 모르지만
내가 겉으로 다시 재보았을 때는 225가 나와서
잘못온건가 싶기도 했지만
내가 225를 신어서 내가 직접 신어봤지만 들어가지 않았다.
225보다는 확실히 작은건 맞는데
엄마 발이 더 작아지신건지 사이즈가 조금 컸다.
환불할까도 생각했지만
디자인이나 굽높이 등이 엄마 마음에 드셨고
하얀 패드를 넣고 신어보니
맞는다고 하셔서
밑창을 떼서 패드를 넣어드렸다.
- 발이 작으신 분들이나 발이 크신 분들도 신을 수 있게 215,220,255,260 사이즈가 있다.
- 밑창에 쿠션이 폭신폭신하다.
- 배송이 빠르다.
- 색상이 예쁘다.
- 작은 사이즈, 큰 사이즈는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 발 모양에 따라 220사이즈도 안맞는다.
엄마가 마음에 들어하셔서
저도 너무 뿌듯했습니다 ㅎㅎ
아빠는 필요한거 좀 더 생각해보신다고 하셔서
나중에 선물을 사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4월도 이제 일주일정도 남았네요..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ㅜ.ㅜ
이번 한 달은 뭐 하면서 지냈는지
목표한 걸 얼마나 이뤄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해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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