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람쥐구 입니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키보드 쓸 일이 많아지다 보니
안 그래도 기계 욕심 있는 저에게
다시 뽐뿌가 찾아왔습니다...ㅎㅎ
기계식 키보드가 아닌
일반 키보드를 알아보신다면
https://g9-story.tistory.com/20?category=886808
이 포스팅을 봐주셔도 좋을듯합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콕스 엔데버 키보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OX 엔데버 35g 화이트
가격 : 99,000원에 구입
사실 저는 이전에도
콕스 키보드를 구입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다 콕스 키보드를 사용했는데
적축으로 나쁘지 않아서
잘 사용을 하다가
질리기도 하고
스페이스바의 스프링 소리가
점점 거슬리기 시작해서
키보드를 좀 알아보다가
무접점의 타건 소리에 빠져서
무접점 키보드 중에서도
저렴한 편에 속하는
콕스 엔데버 키보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콕스 엔데버 키보드는
색상이 블랙, 네이비, 화이트
가 있고
키압은 35g, 50g으로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화이트 색상에 35g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타건 소리가 50g이
더 보글보글 소리가 좋은 느낌이라
50g로 사려고 했는데
인기가 정말 많은지
이미 다 품절이더라고요...
그래서 35g으로 구입을 했는데
이것도 보글보글 소리도 좋고
무엇보다 제가 손목 상태가 지금
많이 안 좋아서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데
키가 가벼워서
타자 칠 때 손목이나
손가락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led 불빛도 들어옵니다.
이건 콕스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파일 다운받고 하면
따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불빛 색깔이나 들어오는 모양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led 불빛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기본으로 들어오는 불빛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지겨워지면
다른 색상으로 바꿔보겠습니다 ㅎㅎ
저는 조금 아쉬웠던 게
키마다 영어랑 한글이
다 적혀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냥 깔끔하게 영어만 있었어도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그렇게 나오는 키보드들도
꽤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텐키리스라서
면적 차지를 많이 안 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항상 숫자 키보드가 있는
키보드만 사용해서
숫자 칠 때 자동적으로
그쪽으로 손이 갔는데
계속 사용하다 보니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마우스랑 손이 더 가까워지니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돼서
그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키를 누를 때
스프링 소리가 저는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스프링 소리가 한 번
거슬리기 시작하면
계속 거슬리고
예민해지는데
일주일 넘게 사용을 하면서
스프링소리가 들린 적은 없네요
실제 소리보다 조금
세게 들리는 점 감안해주세요!
정말 가볍게 눌리고
보글보글 소리 너무 좋습니다..ㅎㅎ
asmr 같아요 ㅋㅋㅋ
일부러 카톡도 pc로 하는 요즘입니다...ㅎ
요즘 동네를 벗어나지 않다 보니
점점 답답하네요 ㅠㅠ
바다도 가고 싶고...
탁 트인 곳에 가서
이 답답함을 풀고 싶은 6월입니다... 허허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행복한 6월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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