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

[후기] 여름쿠션으로 좋은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비 실크 쿠션 페탈 후기

by 다람쥐구 2021. 6. 13.

안녕하세요 

다람쥐구 입니다.

 

목요일마다 포스팅을 하려고

계획을 했는데

 

일정이 많아지면서 

밀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저는 항상 건성피부라고 생각하고 

쿠션을 살 때 

건성피부에 맞는 

촉촉한 쿠션으로만 구매를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건성보다는 지성? 복합성? 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촉촉한 쿠션이 아닌

살짝 세미 매트한 쿠션을 구입해보았습니다.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비 실크 쿠션

색상 : 페탈 (22호)

 

패키지는 깔끔한

블랙 상자에 담겨있습니다.

 

항상 분홍색 케이스,

하얀색 케이스를 구입했었는데

 

블랙은 처음이네요 ㅎㅎ

 

블랙에 매트한 케이스이고

뚜껑에 에스쁘아라고 

예쁘게 적혀있습니다 ㅎㅎ

 

리필이 들어있고,

가격대는 올영 세일 중에 

구입했던 거라

 

2만 원대에 구입을 했습니다.

 

유통기한은 23년까지로 

아주아주 넉넉합니다

 

(사실 요즘은 화장하고 

나갈 일이 많지 않아서

넉넉한 건지 의문....)

 

그리고 생각보다 케이스가

많이 얇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얇은 건 

처음 써본 1인...

 

퍼프는 위에가 뾰족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코 옆 부분이나

미세하게 커버해야 되는 부분에

바를 때 아주 유용합니다

 

그리고 손이 닿는 부분 면이

벨벳 재질로 되어있는데

 

보들보들해서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ㅋㅋㅋ

 

 

 

저는 노란 끼가 도는 피부이고

촉촉한 쿠션을 썼을 때

 

다크닝이 빨리 오는 편이었는데

 

오히려 세미 매트한 쿠션을 

사용하니까 다크닝이

덜 오더라고요

 

그리고 바를 때 쿨링감이 있어서

피부 온도가 낮춰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두껍게 하는 피부 화장을

좋아하지 않아서

정말 소량으로만 화장을 하는데

 

코 옆 붉은 끼도 커버가

잘 되었습니다.

 

단점은 쿠션을 바르고

팩트로 코 옆이나 턱, 이마는

기름기를 한번 더 잡아주는데

 

그럼에도 손에 좀 묻어나더라고요

(소량을 발랐음에도)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틈틈이 팩트로 다시 눌러주거나

티슈로 살짝 눌러주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쿠션 유목민이라서

아직 정착한 쿠션이 없었는데

 

아직까지 쿠션의 큰 단점이 없어서

당분간은 이 쿠션으로

정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리필까지 있어서 정말 

오래 쓸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돌아오는 주간도

열심히, 즐겁게 보내보아요 ㅎ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