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

[나이키] 데일리로 쓰기 좋은 모자, 나이키 레거시91 스우시

by 다람쥐구 2020. 4. 7.

안녕하세요 다람쥐구입니다^____^


하루하루 크게 다를 것 없이 살다 보니 

요일 감각이 사라져버렸습니다 ㅎ..


오늘이 수요일인 줄 알았는데 화요일이었던....


날짜 감각, 요일 감각 사라지는 거 너무 싫어서

집에 있을 때 달력이랑 스케줄 체크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코로나로 일상이 멈춰버린 것 같은 요즘은 

무기력하기만 해서 달력을 보는 것 조차 귀찮아져 버렸습니다 ㅠ.ㅠ



제 개인작업만 꾸준히 하던 차에

친구가 키링을 만들고 싶다고 하며 저에게 도안을 부탁했습니다.


이미지 변환만 부탁했는데 업체가 까다롭게 나오는 바람에

아예 새로 도안을 제작해야 했습니다.


제 작업도 있었기 때문에 틈틈이 해서 이틀에 걸쳐

도안을 완성해 주었는데


친구가 너무 고맙다고 다음 달에 있는 제 생일도 겸사겸사해서

선물을 보내주었습니다 ㅎ.ㅎ




제품명 : 2020 나이키 레거시 91 스우시 모자 BV1076

가격 : (선물 받음)

색상 : 화이트



카카오톡으로 선물 받아 배송지를 입력하고 

택배를 받기까지 주말 제외하고 약 3일 정도 걸린듯 합니다.


친구가 옵션을 블랙으로 선택해 주었는데

일단 아무거나 선택한 거라고 바꿀 수 있다고 알려줘서


블랙과 화이트 중 한참을 고민하다가

깔끔하고 무난하게 잘 쓸 수 있을 거 같은 화이트로 선택을 했습니다.


원래 모자를 좋아해서 학생 때 모자를 정말 많이 모으고 

나갈 때마다 쓰고 다니곤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모자는 잘 쓰고 다니죠 ㅎㅎ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정면에 크게 나이키 로고가 박혀있고,

앞판은 무너지지 않게 튼튼하게 각이 잡혀있습니다.


나이키 로고는 심플해서 모자에 박혀있을 때

깔끔하고 예쁜 거 같습니다.




맘에 들었던 모자 안쪽 부분입니다.


흰 모자라 안쪽도 다 화이트일 줄 알았는데

모자챙의 안쪽과 헤어밴드 부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닿는 부분이 블랙으로 되어있는 점이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저는 모자를 쓸 때는 이마에 화장을 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화장품이 묻을 일은 없지만 그래도 

화이트 면에 뭐가 묻는 건 그렇게 보기가 싫더라구요...ㅎㅎ


블랙이라 포인트도 되면서 좋았습니다.




위쪽에도 나이키 로고가 작게 박혀있습니다.


친구가 이미 골라준 모자였기 때문에

디테일한 상세 설명은 보지 않고 색상만 골랐는데

받아서 보니 크기 조절하는 부분이 찍찍이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찍찍이 조절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 마음에 드는 와중에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뒤통수 부분의 면이 굉장히 헐렁헐렁...? 하다 해야 할까요

힘이 없는 소재였습니다.


저는 뒤판도 면이나 조금은 빳빳하게 잘 서는 재질이길 원했는데

골프웨어에서 나온 모자여서 그런지 

그 점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얇아서 겨울보다는 여름에 열이 방출될 수 있게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재가 조금 얇아서 손을 넣어보았을 때 약간 비침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썼을 때 모자가 예뻐서 좋았습니다 ㅎㅎ


모자 선물해 준 친구에게 무한 감사를 ㅎㅎㅎ



오늘도 글 보러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제 집에서 더 재밌게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여러분들은 뭐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친구에게 선물 받고 솔직하게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