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카페] 분위기 맛집 뷰 맛집! 힐링 카페 별내 '블리스 에잇'

 

안녕하세요

다람쥐구 입니다

 

오랜만에 정말 멀리 나갔다 왔어요~

 

오늘은 분위기가 좋아서 기분 전환하기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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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스 에잇

주소: 경기 남양주시 순화궁로 283

영업 시간: 매일 10:00 ~ 22:00

주차 가능!

 

 

저는 대형 카페 찾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이번에 친한 동생이 찾은 대형 카페인데

저도 데려가 줘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ㅎㅎ

 

대형 카페여도 보통 2층까지만 있거나

1층이 넓은 카페가 대부분이었는데

 

남양주 별내에 있는 '블리스 에잇' 카페는

1층부터 3층까지!

게다가 옥상에 야외 테라스까지 있는

정말 큰 카페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로스팅 기계!

 

'블리스 에잇' 카페는 직접 로스팅도 하는지

이렇게 로스팅 기계가 크게 있었습니다

 

 

1층은 카운터가 크게 있고

맞은편에는 긴 바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 테이블에 손님들이 계셔서 찍지 못했습니다 ㅠ)

 

 

 

 

'블리스 에잇'의 메뉴입니다

 

종류가 다양해서 뭘 마실까

한참 고민했답니다..ㅎ

 

대형 카페들은 보통 음료 가격이

비싼 편이라 여기서도 가격에 살짝 놀라긴 했습니다

 

그런데 보통 대형 카페들 디저트류도

가격이 좀 있는데 이 카페의

디저트류는 저렴했습니다

 

크로와상 가격이 3,900원!

크기가 작은 크로와상이 아니더라고요!

 

저희는 카페에 있다가 저녁은 다른 곳에서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대형 카페들에 꼭 있는 엘리베이터!

 

저희는 높은 곳에서 공부하고 싶어서

3층으로 갔습니다 ㅎㅎ

 

엘리베이터 안에는 화장실 위치와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안된 시간에 와서 그런지

3층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창가 쪽으로는 바 테이블이 쭉 있습니다

 

공부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3층에는 바테이블 있는 쪽 기둥에만 콘센트가 있어서

 

혹시 노트북 들고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반대쪽은 작은 원 테이블과

편안한 의자들이 있었습니다

 

수다를 떨러 갔다면

가운데 편한 소파 자리에 앉지 않았을까 싶네요 ㅠㅠ

 

 

카페 내부도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정말 평온 그 자체였습니다

 

나중에 3-4시쯤 되니

사람들이 많이 오시더라고요

 

 

바 테이블에서 보이는 뷰

 

탁 트여서 정말 속이 뻥 뚫리지 않나요?!

저는 앞에 강이 있거나

이렇게 도로 뷰가 보이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ㅎㅎ

 

답답한 환경에서 해방된 느낌이랄까요?!

 

 

셀프바도 잘 되어있습니다!

 

저는 커피를 마실 때는 물을 항상

같이 마시는데 물이 비치가 안되어있는 곳은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ㅠ.ㅠ

 

여기는 2층!

 

2층은 뭔가 고급 레스토랑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층의 느낌이 달라서 꼭 다른 카페에 온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2층이 여러 명이 와서 앉아있기 좋은

테이블이 많아서인지

 

2층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다들 여기 계셨었네요 ㅋㅋㅋ

 

 

날씨 좋은 날 갔어서 더 좋았던

야외 테라스입니다

 

잔디 느낌으로 바닥이 깔려있어서

하늘이랑 더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피크닉 온 기분도 드는 그런 공간 ㅎㅎ

 

안쪽으로는 흔들의자도 숨어있답니다!

 

 

카페 구경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와서

시킨 음료와 함께 공부를...

 

흑임자 라떼와 초코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초코라떼는 정말 초코 그 자체입니다..

단 걸 좋아해서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초코라떼 위에 마시멜로우도 얹어져 있어서

더 달달했습니다 ㅎㅎ

 

흑임자라떼는 처음에 밋밋한 맛이 나서

응? 했는데 커피가 같이 안 섞였더라고요 ㅎㅎ

 

흑임자 라떼는 젓지 않고 마셔야 한답니다!

 

커피까지 같이 마시니 더 고소해서 맛있었습니다

 

 

남양주에 예쁜 카페가 그렇게 많다던데

날이 풀리면 여기저기 많이 다녀봐야겠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