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맛집] 가족과 외식하기 좋은 추어탕 맛집 '청담 추어정'

안녕하세요

다람쥐구 입니다

 

이번 설에 산소에 들리지 못해서

뒤늦게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산소에 들렸다가 집에 돌아가기 전에

배가 너무 고파서 가족들과

추어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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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추어정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552번 길 2

 

청담 추어정 분당점은

가족들과 산소에 오게 되면

 

집 가기 전에 항상 들려서

밥 먹는 곳입니다 ㅎㅎ

 

저는 추어탕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청담 추어정 추어탕은 그래도

다른 곳보다 맛있어서

먹게 되더라고요!

 

 

내부는 깔끔하고

가족단위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4자리 테이블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주차할 공간이 꽤 넓게 있어서 차 가져오기도

좋았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반찬을 가져다주시고

그 후에는 셀프코너에서

먹을 만큼 가져오면 된답니다

 

저는 이런 셀프코너가 있는

음식점이 편하고 좋은 거 같아요 ㅎㅎ

 

 

청담 추어정의 메뉴판입니다

 

추어탕도 한 종류만 있는 게 아니라

정말 다양하게 있었어요

 

메뉴 이름만 봐도

몸보신될 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기본 반찬들입니다!

 

반찬들도 다 맛있습니다!

 

특히 저 연근은

일반 연근 조림들과 다르게

유자소스가 베이스였는데

 

유자의 상큼한 맛과

연근의 아삭함때문에

맛있게 먹은 반찬입니다 ㅎㅎ

 

 

저희 부모님이 시킨

무병 추어탕!

 

청담 추어정의 메인 메뉴이기도 하죠

 

들깨 가루를 더 넣지 않아도

고소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밥에는 색이 있길래

어떤 맛이 나나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다른 맛은 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비린맛이 나지 않고 고소해서

어린 친구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돈가스를 시켰죠..ㅎㅎ

 

추어탕은 부모님 꺼 조금씩 뺏어먹었습니다 ㅋㅋㅋ

돈가스 양이 많았던 걸로 기억은 했지만

다시 와서 보니 정말 많네요..

 

고기가 두껍고

질긴 부분 없이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손바닥만 한 돈가스가 두 장 나오는데

요즘 먹는 양이 줄기도 해서

 

한 장만 먹었는데도

너무 배가 불러서 남은 한 장은

포장을 했습니다..

 

다음엔 꼭 다 먹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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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다시 조금 쌀쌀해진 듯하네요

 

이럴 때 특히 더 감기 조심하세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