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날씨는 따뜻하지만 창문을 열기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환기를 시키지 못해 공기 질이 떨어지면 기관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창문을 열지 않고도 공기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미세먼지 정화식물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많은 식물들 중에서도 어떤 식물은 공기를 정화시키는데 더 효과가 좋기도 합니다. 하지만 키우기가 까다로우면 결국 포기하게 되죠. 그래서 공기 정화 효과도 좋으면서 키우기도 쉬운 식물 위주로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로는 몬스테라입니다. 넓은 잎을 가지고 있는 식물인데요. 잎이 큰데 모양이 예뻐서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식물이랍니다. 키우는 난이도가 정말 쉬워서 식물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많이 도전하는 식물이기도 해요. 햇빛을 받는 게 좋아서 방이나 거실 창문 쪽에 두거나 발코니에 두고 키우는 게 좋습니다. 물도 자주 줄 필요는 없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흙이 마르지 않게 촉촉한 상태로만 유지해 주면 됩니다. 겨울에는 흙 표면이 말라있을 때 물을 충분히 줘서 적셔주면 됩니다.
미세먼지 흡수 효과가 있는 식물이라 봄철에 키우기 시작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개업 선물로도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두 번째는 스투키입니다. 길고 뾰족하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스투키도 난이도가 쉬운 식물입니다. 우스갯소리로 아무리 식물을 못 키워도 스투키를 못 키울 수 없다고 이야기하기도 하네요. 그만큼 난이도가 쉽고, 공기정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스투키는 다육식물이라 뿌리부터 잎에 물을 저장해 두는데요. 그래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여름 같이 날이 너무 더운 날에는 한 달에 2번 정도를 추천하지만, 봄이나 가을,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만 줘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건조할 때 더 잘 자라지 못하는 식물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식물이다 보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안 되겠죠? 그렇다고 해가 강한 곳에 두기보다는 해가 적절히 드는 곳에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좁은 공간이라면 식물을 몇 개 들인다면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수가 넓다면 그만큼 식물이 많아지게 됩니다. 아무리 키우기 쉽다고 해도 개수가 늘어나면 관리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럴 땐 제품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공기청정기
즉각적으로 공기 질을 확인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공기청정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확인하고 바로 공기 정화를 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공기청정기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들이 나오면서 어떤 걸 사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전제품이다 보니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예쁜 걸 사고 싶은 욕구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래서 디자인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하다고 알려진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쓰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나온 공기청정기는 자리 차지도 많이 하지 않아서 더 인기가 많기도 합니다. 가격 상관없이 공기 정화 기능과 디자인만 신경 쓴다면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국내 브랜드로 믿고 쓸 수 있는 공기청정기로는 엘지에서 나오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입니다. 가격대부터 디자인까지 다양해서 선택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게 종류는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360도로 돌아가며 공기 정화를 시켜주는 360 공기청정기가 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모델이기도 합니다. 1단으로도 쓸 수 있고 공간이 넓다면 2단으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두 번째로는 에어로 시리즈로 타워 모양으로 생긴 모델입니다. 마지막은 휴대용 공기청정기로 자동차 같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은 모델입니다. 모델 이미지는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미세먼지를 흡입할 수 있는 거리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이 미세먼지뿐 아니라 초미세먼지까지 흡입해 공기를 정화해 준다고 합니다. 가격대는 지금 엘지에서 하는 이벤트 가격으로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30만 원대부터 100만 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해서 예산에 맞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360도 공기청정기는 23년 향 알파 모델에 한해서 무상으로 외관 커버를 원하는 색으로 교체도 해준다고 하니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기를 정화시키려면 공기청정기 안에는 필터가 들어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필터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언제든 쉽게 구입이 가능해야 하죠. 당연히 국내 브랜드이고 엘지 서비스센터는 대부분 동네마다 있어서 소모품 구입도 쉽고 as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엘지에서 2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서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21.4만 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멤버십에 가입하면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봄이 오기 전부터 이미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있는데 캐시백과 할인받아서 더 저렴하게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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