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몰아보기 좋은 티빙 드라마 영화 5편 추천

모두 설 연휴에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저는 당일 외에 집에 있을 예정이라 ott 드라마 영화를 몰아 볼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집에 계신 분들을 위해 연휴 동안 티빙에서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와 영화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티빙 구독을 안 하고 계시다면 여기에서 빠르게 구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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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 줘

요즘 화제 드라마이기도 하죠. 배우 박민영과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이 주연으로 나오는 내 남편과 결혼해 줘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인 강지원(박민영 배우)이 시한부 인생을 살던 도중 남편(이이경 배우)과 자신의 절친인 정수민(송하윤 배우)이 불륜을 저지르는 걸 알게 됩니다. 이를 알게 되고 몸싸움이 일어나 넘어지면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렇게 끝났다 생각했는데 눈을 떠보니 10년 전으로 돌아가 제2의 인생이 주어지게 되면서 박민환(이이경 배우)과 정소민(송하윤 배우)을 결혼시키기 위한 복수를 시작합니다.

 

이야기 소재가 신선한데 답답한 것 없이 시원시원하게 진행돼서 설 연휴에 쭉 몰아서 보기 좋은 드라마예요. 총 16부작인데 현재는 10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설 연휴까지 끝나지는 않지만 재미도 있으면서 통쾌한 드라마를 보고 싶다면 내 남편과 결혼해 줘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재, 곧 죽습니다

이재, 곧 죽습니다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판타지류 드라마인데 조금 잔인하게 표현된 부분이 있어서 19세로 분류되었습니다. 하지만 잔인한 드라마로만 생각할 수 없는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최이재(서인국 배우)는 현실에 지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합니다. 눈 떠보니 와있는 곳은 지옥으로 가기 전 관문. 죽음을 함부로 대한 자를 심판하기 위해 죽음(박소담 배우)을 만나 12번의 벌을 받게 됩니다. 매 편마다 다른 배우들이 나오면서 어떤 삶을 살게 될지 궁금해지는 드라마입니다. 

 

파트 1과 파트 2로 나누어져서 총 8회인데 이미 다 오픈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벌을 받는다는 내용이 아니라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고 느끼는 게 정말 많은 드라마였습니다. 감동도 있고 여운도 남는 드라마라 잔인한 부분에 대해 크게 거부감이 없다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만 모여 나와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드라마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웰컴투 삼달리는 jtbc에서 한 드라마인데 완결이 났습니다. 총 16부작으로 연휴 동안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입니다. 신혜선 배우와 지창욱 배우가 나오는데 신혜선 배우가 나오면 믿고 보기 때문에 꼭 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앞에 소개해드린 두 개의 드라마는 자극적인 장면이 있는 반면에 웰컴투 삼달리는 따뜻한 분위기와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해서 제주도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게 좋기도 했고, 소꿉친구가 있다는 게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그걸 느끼면서 대리 만족도 할 수 있던 드라마였습니다. 현실에서 치이고 고향에 돌아와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장면들에서는 뭉클해지기도 하고 같이 힐링할 수 있었던 따뜻한 드라마였습니다. 잔잔하고 따뜻한 들마를 좋아하는 분들은 웰컴투 삼달리 추천드립니다!

 

극한직업

재미있는 영화가 보고 싶다면 극한직업을 추천드려요! 극한직업 영화가 개봉했을 때 안 본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봤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로 꼽히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코믹 요소만을 넣은 영화가 아닌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류승용,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주연으로 믿고 보는 배우들이 나와서 액션 하는 것까지 보니 더 재미있고 통쾌한 요소도 있습니다.

 

개봉한 지가 벌써 5년이 지나서 저도 이번 설 연휴에 다시 한번 보려고 합니다~ 

 

엑시트

엑시트도 극한직업처럼 코믹과 액션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가스 테러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재난 영화입니다. 평소 재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본 영화이기도 합니다. 재난 영화는 영화 특성상 분위기가 무거운데 엑시트는 그런 무거운 분위기를 벗어나서 코믹을 더해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재난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클리셰가 없다는 점이 이 영화를 추천드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가볍게만 표현하지 않아서 몰입감이 더 좋기도 합니다.

조정석 배우의 코미디 연기는 믿고 볼 수 있기도 하죠. 거기에 윤아 배우와 합을 맞추니 더 재미가 더해졌습니다. 설인만큼 축 쳐지는 영화보다는 분위기를 업 시킬 수 있는 영화를 보면 어떨까 싶어서 엑시트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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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집에서 보내는 분들은 오늘 추천드린 드라마와 영화 보시며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티빙은 없지만 넷플릭스 구독을 하고 계시다면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와 영화도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설 연휴에 볼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