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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봄웜톤 틴트 추천!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07호 심장폭격' 내돈내산 후기

다람쥐구 2022. 3. 28.

안녕하세요

다람쥐구 입니다!

 

블로그에 후기 포스팅은

정말 오랜만에 올려보는 것 같아요 ㅎㅎ

 

코로나가 심해지고부터는

색조 화장품에는 손이 안 가다 보니까

어느 순간 사지도 않게 되더라고요ㅠㅠ

 

봄도 다가오겠다 오랜만에

틴트를 하나 질러보았습니다 ㅎㅎ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07호 심장 폭격

가격: 9,000원 -> 세일가 7,200원에 구입

 

 

페리페라 틴트는 20대 초반에

돈이 없어서 비싼 틴트를 사지 못했을 때

특히 많이 써봤었는데요

 

확실히 시간이 흘렀음이 느껴지는 게..

패키지가 더 키치 하게

확 바뀌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색깔은

'07호 심장 폭격'입니다

 

심장 폭격 색상은 봄 웜톤에게

제일 인기 있는 색입니다

 

봄 웜톤 중에서도 특히

브라이트 톤 이신 분들이 바르면

얼굴에 형광등을 켠 듯 환해진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 저의 정확한 퍼스널 컬러를 모르지만

어플을 통해서 해봤을 때

 

매번 봄 웜 브라이트로 같은 결과가 나와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페리페라 틴트의 대표적인 케이스죠!

 

페리페라 틴트를 처음 봤을 때는

저 스포이트가 실제로 눌리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

 

이름이 에어리 더 벨벳이라서 그런지

병의 질감도 무광의 벨벳 느낌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뚜껑도 색상의 컬러와 맞췄지만

케이스가 반투명해서

틴트 색상이 어느 정도 보여서

 

페리페라 틴트 제품이 많아도

색상 구분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쨍한 색감의 틴트!

 

왜 봄 웜 브라이트분들에게 어울린다고 하는지

벌써부터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과연 제가 발랐을 때는

어떨지...?

 

 

일단 발리는 느낌이 정말

이름에서 써놓은 것처럼

엄청 가볍게 발려서 깜짝 놀랐어요!

 

다른 틴트들을 바를 땐

입술에 뭔가가 얹어진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 틴트는 그런 느낌이 안 들어서

팁에 액이 안 묻었나 했습니다

 

색상은 레드에 오렌지가 한 방울 정도

들어간 레드 오렌지 색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깔 이긴 한데

저랑 어울리는지는 살짝 잘 모르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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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페리페라 틴트들은

기승전 핑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든 색상의 착색이 핑크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것도 정말 옛말인가 봐요..ㅎㅎ

 

발렸던 색깔 그대로 착색되는 모습입니다!

 

착색이 심하게 되는 편은 아니라서

금방 지워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술에도 발라봤는데

 

대부분의 틴트가 그렇듯

한 번만 슥 발라준 걸로는

유지력이 아주 좋지는 않았습니다

 

바르고 휴지에 찍어주고를

2-3번 정도 반복해주면 밥 먹고 나서

싹 지워지는 건 막을 수 있습니다!

 

좋은 점 아쉬운 점
휴대성이 좋음 입구가 쉽게 더러워짐
가볍에 발려서 입술이 답답하지 않음 유지력이 아주 좋지는 않음
색상이 예쁨 ㅎㅎ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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