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에서 즐기는 브런치 파스타 맛집 :: 압구정 로데오 라나이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다람쥐구입니다.

 

 

오늘은 테라스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와 파스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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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이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6길 5-12

 

영업시간

화~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라나이는 압구정로데오역 6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

골목으로 들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테라스에 앉아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차할 때 후방으로 하면

매연이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메뉴는 세트 메뉴부터 브런치, 파스타, 리소토 등이 있고

음료도 커피부터 와인, 맥주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녁에는 와인이나 맥주 한 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분위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물을 준비해 주십니다.

 

물병이 독특하게 생겼는데

기울일 때 확 쏟아질 수 있어서

조심히 따라야 합니다.

 

 

매장은 테이블이 약 10개 이상은 될 정도로

꽤 큰 편입니다.

 

2인 테이블도 있고 4인 테이블까지

다양하게 있고 벽 쪽으로 소파 자리도 있어서

 

어른들은 편하게 앉아서 

식사하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라나이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메뉴

클램차우더 & 뇨끼 (8,000원)

입니다. 

 

클램차우더라는 메뉴는 처음 들어보기도 하고

처음 먹어보는 메뉴인데

 

크림수프 같이 부드러운 크림 안에

양파, 베이컨 등이 들어있는 담백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뇨끼는 쫀득쫀득한 뇨끼의 맛보다는

감자튀김 느낌의 느낌이었습니다.

 

뇨끼라고 해서 쫀득한 맛이 있길 바랐지만

크림수프에는 튀김 느낌이 더 잘 어울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클램차우더를 먹고 있으니 나온 두 번째 메뉴

크랩으로 깊을 맛을 낸 매운 로제 파스타 (18,000원)

입니다.

 

사실 이건 다른 메뉴를 시키려고 했는데

주문을 잘못해서 시키게 된 음식인데

맛있게 잘 먹은 파스타입니다.🤣

 

매운걸 잘 못 먹어서 얼마나 매운지 직원분께

여쭤보고 맵기 조절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맵기로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메뉴도 라나이에서 먹어봐야 한다는

트리플 슈레드치즈를 올린 홈메이드 라자냐 (19,000원)

입니다.

 

어떤 재료들이 들어간 건지 궁금했는데 맛을 보니

안에는 밀가루 반죽과 고기가 들어가 있는 듯했고,

위에는 치즈가 잔뜩 올려져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자료를 겉에 있는

토마토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되는데

이 조합이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크기가 커 보이지 않았는데

재료 자체들이 배가 부르는 재료들이라서

먹고 나니 엄청 배가 불렀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양...

 

 

파스타는 좋아하는 메뉴로 골라먹어도 상관없지만

클램차우더와 라자냐는 한 번 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