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가스가 맛있는 서울 혜화 대학로 일식 맛집 :: 백소정 대학로 내돈내산

다람쥐구 2023. 7. 27.

안녕하세요.

다람쥐구입니다.

 

연극 보러 자주 가는 대학로에

돈가스가 맛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백소정 대학로점


백소정 대학로점

 

주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 143 2층

 

영업시간

매일 11:00~20:30 (BT 15:00~1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지도 보고 찾아오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백소정 대학로점은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큰 길가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마제소바도 개시했는지

입간판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식당에 들어가기 전 1층에 메뉴판이 나와있어서

미리 확인해 보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녀온 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그 사이 가격이 1,000원 정도 인상되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인 평일 11시쯤 방문했더니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이미 식사를 하던

직장인 분들이 계셨습니다.

 

가게가 꽤 크고 자리도 많지만

점심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리는 2인석, 4인석 다양하게 있어서

자리가 많을 때는 편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편하게 자리에 앉아 주문부터

결제까지 완료했습니다.

 

영수증은 직원분께 따로 말씀드리면

가져다주십니다.

 

 

기본 반찬과 물을 가져다주셨습니다.

 

기본 반찬은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더 가져다주셨습니다.

 

물은 헛개수 물인데 너무 맛있었습니다..ㅎㅎ

 

 

 

 

음식점 가서 수저 꺼낼 때마다

조금 찜찜했던 게 입으로 들어가는 부분을

누군가 손으로 잡았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것이었는데

 

백소정은 수저와 젓가락을

종이로 감싸놔서 그런 부분에 있어

안심이 되기도 하고 청결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자루소바+돈카츠 (현재 14,500원)

 

돈카츠가 미니로 나올 줄 알았는데

큼지막한 걸로 많이 나와서 양이 꽤 많았습니다.

 

넓은 판에 담겨 나온 소바는

보기엔 양이 많아 보이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많아서 배불리 먹었습니다.

 

시원한 쯔유에 담가 먹으니 면이 더 쫄깃쫄깃했고

돈카츠는 고기도 부드럽고 육즙도 맛있고

무엇보다 튀김이 바삭바삭했습니다.

 

 

돈카츠 (등심카츠) (현재 10,500원)

 

돈카츠는 우동 국물과 함께 나왔습니다.

 

마찬가지로 고기가 부드러워서

이에 끼지도 않고 바삭바삭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든 메뉴에 나오는 듯한 작은 떡 두 개도

연유가 뿌려져 있어서 음식을 먹기 전이나

먹은 후에 디저트처럼 먹기 좋았습니다.

 

 

2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2명이서 배부르게 먹은 한 끼입니다.

 

돈가스가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