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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베이커리가 맛있는 파주 한옥 카페 추천 :: 초리골 제빵소 내돈내산

다람쥐구 2023. 4. 4.

안녕하세요.

다람쥐구입니다.

 

이번에 파주에 새로 생긴 신상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리골 제빵소

 

주소

경기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길 77

 

영업시간

매일 09:30~20:00

 

 

 

 

지도에 초리골 제빵소를 찍고

길을 따라오다 보면

초리골 제빵소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간판 바로 옆으로 주차장입구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진 곳에 있다 보니

대중교통으로 올 수 없어서

무조건 차로 와야 할 듯합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주말에 사람이 엄청 많이 몰리지 않는 이상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외관이 너무 멋있는 초리골 제빵소.

 

들어가는 입구는 주차장 바로 앞 쪽과

그 옆으로 정문으로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주차장 앞에 있던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외관도 멋있었지만

들어오니 더 멋있는 풍경이 있습니다.

 

한옥 카페는 처음 와보는데

운치 있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줘서 더 멋있었습니다.

 

날이 따뜻할 때는 테라스 자리에서

커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올해 토끼의 해라서

입구에 토끼로 장식을 해놓은 센스까지.

 

아이들이 오면 가장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들어가니 가장 먼저 카운터와

빵 진열대가 눈에 들어오고

왼쪽으로는 테이블들이 있는 방이 있습니다.

 

한옥 스타일이라 정말 방처럼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공간은 단체로 왔을 때

많이 이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단체로 왔을 때 문도 닫아주신다고 하니

가족들과 모임이 있을 때 이용하면

편하게 쉬다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룸 외에도 자리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창가 쪽으로 개방감 있는 자리도 많이 있고

안 쪽으로 조금은 가려진 자리도 있어서

 

취향에 맞춰 골라 앉기에 좋아 보입니다.

 

 

 

 

조금 더 안 쪽으로 들어가면

6명이서 왔을 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쭉 있습니다.

 

저는 평일에 가족들과 다녀왔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편하게 창가 쪽에 넓은 테이블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게 있습니다.

 

기본적인 크로와상, 단팥빵부터

초리골 제빵소만의 빵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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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가격은

어떤 빵은 그냥 적당하다고 느껴지기도 했고

어떤 빵은 비싸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싼 편은 아니라서

많이 고르기엔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쌀 바게트, 모카번, 슈크림빵, 크림치즈 베이글을

골랐습니다.

 

다른 빵도 다 맛있어 보여서

또 가면 다른 빵들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반납대와 포장대는 카운터 옆 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빵을 먹다가 남았을 때도

직접 포장해 갈 수 있어서

부담이 덜 했습니다.

 

화장실도 당연하게 내부에 있고

신상 카페라서 깨끗해서 그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빵 가격은 그래도 막 비싸다는 느낌까지

들지는 않았지만,

음료는 가격이 좀 있는 편입니다.

 

대형 카페들이 대부분 음료 가격이

비싸다 보니 조금 부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초리골 제빵소는 1인 1 음료가 필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인원이 와서

빵 구입도 없이 음료를 한두 잔만

시키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생길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가지런하게 정돈되어 있는

식기류와 빨대 물티슈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티슈 같은 경우는

항상 따로 요청드려서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앞에 준비가 되어있어서

편하게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먹고 간다고 말씀드리니

빵을 먹기 좋게 잘라서

음료와 함께 준비해 주셨습니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딸기 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슈크림빵, 쌀바게트, 모카번, 크림치즈 베이글

순서입니다.

 

고르다 보니 안에 크림이 들어간 빵만 골라서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크림이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달달하고 느끼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크림도 듬뿍 들어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빵이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편안하게 쉬고 싶을 때

한 번씩 가보게 될 것 같습니다.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 왔을 때

들리기 좋은 카페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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