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신내 카페 추천 ::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달롭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다람쥐구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

봄 날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고 싶어도 추워서 못 갔던

곳들을 하나하나 가보려고 합니다. 😁

 

오늘은 디저트가 맛있던 카페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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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달롭

 

주소

서울 은평구 연서로29길 11-6 2층

 

영업시간

화~일 12:00~22:30

(정기휴무 월요일)

 

 

 

 

카페 달롭은 건물과 건물 사이 안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도를 보고 찾아가면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근처에 왔다 싶으면 안 쪽을 조금

둘러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 쪽에 있어서 일찍 닫을 것 같은 느낌과 다르게

22시 30까지 하는 카페입니다.

 

사이트에는 24시로 적혀있지만

카페에 가보니 22시 30분으로 적혀있습니다.

 

 

 

 

계단이 조금 가파를 수도 있으니

조심히 올라가셔야 합니다.

 

입구도 예쁘게 꾸며져 있는 모습이

들어가면서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

 

 

 

 

거울마다 영업시간이 적혀있으니

가실 때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지금보다 날이 추울 때 다녀와서

겨울 분위기가 남아있었습니다.

 

 

 

 

거울 옆으로 화장실이 있는데

남녀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는 한쪽은 사용을 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사용가능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키오스크로

메뉴 선택을 하고 카드만 드리면 되는

구조입니다.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테 5,500원
바닐라라테 6,000원
달롭스노우커피 5,500원
달롭밀크스노우 6,000원
라벤더라테 6,000원
민트라테 6,000원
등등


음료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대는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대였습니다.

그리고 달롭 카페만의 음료가
있었는데 시그니처 메뉴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많고 많은 카페 중 여기로 오게 된 이유!

는 바로 조각 케이크 때문이었습니다.

 

카페 조각 케이크를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카페들에 가보면 구움 과자는 많이

판매를 하고 있는데 조각 케이크를 파는 카페가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카페를 찾아보던 와중에 케이크도 있고

그 외에 다양한 디저트 종류가 있는 곳이길래

선택을 해서 와보았습니다.

 

제주밀감 생크림, 얼그레이 초코,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있고,

 

멜론 쫀득바, 체리쥬빌레 쫀득바, 초코 시리얼바 등

디저트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1층에는 넓은 테이블은 없고

2인 테이블만 조금 있는 정도입니다.

 

카페가 아주 넓지 않고 아기자기해서

편안하게 있다 가기 좋은 곳입니다.

 

 

 

 

카운터 뒤 쪽으로 소품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장식품도 많고

컵, 접시 등 종류가 다양해서

선물용으로도 구입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기 전 거울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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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다락방처럼 꾸며져 있어서

1층 보다 더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대부분 의자가 소파라서

편안하게 앉아있다 가기에 정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지는 않아서

혹시 충전이 필요하다면 가운데 기둥에 있는

콘센트를 이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밀크티와 딸기 라테,

그리고 얼그레이 초코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요즘 얼그레이에 빠져있어서

음료도 밀크티네요.

 

 

 

 

조각 케이크를 파는 곳을 발견해도

가격에 비해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못 사 먹은 적이 있는데

 

여기는 둘이서 먹어도 적당한 크기의

사이즈였습니다.

 

혼자 먹었으면 아쉽지 않게 딱 적당할

크기라고 생각됩니다.

 

크림도 달지 않고 얼그레이 향이

은은하게 나고 초코랑 궁합이 잘 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은 케이크입니다.

 

 

 

 

밀크티의 크기를 보고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양이 얼마 안 되겠다 생각했는데

 

컵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양이

넉넉했습니다.

 

직접 만드신 밀크티인 것 같은데

홍차향이 진한데 부담스럽지 않아서

케이크랑도 잘 어울렸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딸기 라테입니다.

 

딸기 과육이 큼지막하게 들어있어서

양이 더 많았습니다.

 

딸기 라테답게 달달하긴 했지만

너무 달다는 느낌보다는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이랑 달달함이

같이 느껴져서 맛있었습니다.

 

 

 

 

동네에도 이런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편안하게 잘 머물다 갔습니다.

 

연신내 카페를 찾으신다면

카페 달롭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