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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카페] 디저트가 맛있는 금촌 레트로 감성 카페 '읍천리 382'

다람쥐구 2022. 1. 31.

 

안녕하세요

다람쥐구 입니다

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최근 다녀온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읍천리 382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새꽃로 25

 

입구에서부터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카페입니다

 

단독으로 있어도 눈길이 가는데

다른 상가들이랑 같이 있으니까

더 눈에 잘 띄는 곳이에요

 

저 달 앞에서 사진 찍으면

예쁠 거 같습니다 ㅎㅎ

 

밖에서 느껴지던 레트로 느낌 그대로

실내로 들어와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각했던 느낌이랑은 살짝 달랐던 게

옛날 소품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고 전체적인 분위기만

옛날 다방의 느낌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물이랑 휴지가 있는 곳인데

옛날 느낌으로 주전자가 있는 게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

 

읍천리의 메뉴판이에요

 

메뉴들에 그림이 하나하나 그려져 있는 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읍천리에 파는 브런치가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번엔 밥을 먹고 간 후라 브런치는 못 먹고

디저트류 위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음료를 고를 때 고민이 많이 됐는데

사장님의 추천으로

 

커피 종류는 읍천리 커피

라떼는 제일 잘 나간다는 딸기밭 라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페스츄리 와플 앙버터 맛과 사과 크림 맛을

반반으로 주문했습니다

 

대부분 앙버터에는

호두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베이커리 카페에 있는 앙버터는

못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읍천리 앙버터에는

호두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호두 알러지 있는 분들도 드실 수 있어요!

 

맛있게 먹었지만

팥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팥이 좀 적게 들어가 있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ㅠㅠ

이건 사과 크림 맛이에요

 

먹을 때 사과 알갱이가 씹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사과 때문인지 조금 달긴 했는데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딱 좋을 거 같아요!

 

음료 사진을 못 찍었는데

딸기밭 라떼는 딱 적당히 달달한

딸기 라떼였는데

 

읍천리 커피가 생각보다

많이 달았습니다..

 

 

단 걸 좋아하고 잘 먹는데

바닐라 라떼보다도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달달한 다방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입맛에는

또 괜찮을지도 몰라요!

 

디저트도 달달한 거라 음료 하나는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야 했는데

음료도 달달한 것만 시켰네요 ㅋㅋㅋ

 

다음에 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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