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동차 타이어 적정 공기압 경고등 쉽게 확인하기
타이어의 공기압은 자동차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공기압 관리를 잘해주어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고 타이어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과 경고등을 확인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적정 공기압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계절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압력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의 공기압에 비해 평균적으로 5% 정도 압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대부분 승용차의 적정 공기압은 30~35 psi 이긴 하지만 차량마다 적정범위의 차이가 조금씩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석 시트 옆에 차량에 맞는 타이어별 표준 공기압을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이 적정 공기압보다 10% 정도를 덜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표준보다 적게 넣어주게 되면 타이어 바닥 접지하는 면적이 줄어들게 되면서 주행할 때 안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공기압을 넣기 전에 타이어 상태를 먼저 확인해줘야 하는데 이때 타이어 내부 온도가 올라가지 않은 차가운 상태일 때 주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을 하고 나면 타이어가 팽창하기 때문에 공기압이 상승했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만약 운행 후에 공기압을 넣어줘야 한다면 표준 공기압에서 3 psi 정도를 더한 후 주입해 주면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요즘 나오는 자동차에는 TPMS라고 하는 센서가 달려있어서 타이어에 펑크가 나거나 문제가 있을 때 계기판에 경고등을 빠르게 띄워줍니다. 주행 중에 경고등이 뜬다면 잠깐은 이동해도 괜찮지만 장거리 운행이나 고속 주행은 타이어가 손상되면서 큰 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주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공기압을 충전해야 한다면 긴급 서비스를 호출하거나 고속도로인 경우에는 휴게소에 들러서 무료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경고등이 뜨고 공기압을 주입했는데도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당황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보충을 해도 바로 사라지지 않고 30분 정도 주행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공기압의 문제가 아닌 타이어에 나사 같은 날카로운 것이 박혀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가까운 정비소로 가서 점검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마무리
눈이 오고 길이 얼면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온이 낮을 때는 특히 타이어 점검을 자주 해주면서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안전한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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