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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문구 리뷰] 필기 할 때 쓰기좋은 국산 볼펜 추천 (어쩌다보니 모나미)

by 다람쥐구 2020. 10. 6.

공부할 책의 내용을 미리 보고 

구입하고 싶어서 

 

몇 달 만에

전철을 타고 가까운 큰 서점에 갔다.

 

전 날 미리 책을 여러 권 

찾아놨어서

 

검색하고 바로 책을 봤다.

 

8개의 책 중 2권으로 추려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고

후딱 집으로 다시 가려는데

 

문구코너가 나를 잡았다 ㅎ

 

그냥 구경만하려고 했지만

어느샌가 내 손에 들려있는 볼펜들...

 

볼펜 세 개를 샀다 ㅎㅎ

 

국산 볼펜이라 그런지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다.

 

나는 필기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학생 때는 거의 일본 제품인

제트스**, 시** 등을 

많이 사용했지만

 

성인이 된 후부터는

필기할 일도 많이 없고

 

필기구를 사게 돼도 

국산 볼펜을 주로 찾아서 구입했다.

 

 

이번에 산 볼펜들도 국산이고

어쩌다 보니 다 모나미 볼펜이다 ㅋㅋㅋ

 

가격은 위에서부터

FX153 - 1,500원

FLIP 3 - 3,000원

Triffis - 300원

 

필기구 후기를 보면

이렇게 많이 하길래 나도 해보았다.

 

일단 제일 처음 

Triffis는 저렴한 값을 하는 건지

사진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끊김이 있다.

 

테스트할 때는 끊김이 없어서

사 왔는데 집에 와서 써보니

 

응...? monami를 쓰는데 자꾸 끊긴다.

두 번째 쓴 거였는데 

처음 쓸 때도 좀 끊겼다.

 

밖에 나갈 때 혹시 필요한 상황이

생길까 봐 들고나가는 용으로

구입한 거라 조금 아쉬웠지만

가격도 저렴해서 그래도 괜찮았다.

 

 

두 번째

FX153은 1.0의 볼이라 그런지

정말 부드럽게 써졌다

 

방금도 다이어리에 

이 볼펜으로 스케줄을 정리했는데

부드럽게 써져서 뭔가 기분이 좋았다.

 

세 번째

FLIP 3 멀티펜은 있으면 편하고 좋은 거 같다.

 

무난하게 검빨파가 들어있고

세 가지 다 잘 나왔다.

 

끊김이 아주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티가 많이 나지 않는 끊김이라

쓰는데 지장을 없을 것 같다.

 

그리고 필기 샷 제일 마지막에 있는 것의 정체는

이 볼펜이다.

 

이 볼펜은 산 지 몇 달 된 볼펜이다.

요고 아주 추천이다.

 

나도 유튜브에서 보고 따라 산 볼펜인데

끊김도 거의 없고 잘 써진다.

 

 

볼펜은 0.38, 0.5 아니면 거의 쓰지 않았는데

요즘 0.7, 1.0 같은 두꺼운 볼펜의 매력에 빠져

이번에는 다 0.7, 1.0의 두께로 구입을 했다.

 

멀티펜은 없던 것 같지만

다른 볼펜은 0.5 두께도 있었으니

 

얇은 두께를 좋아하는 사람은

0.5를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볼펜 리뷰 끝!

 

제 돈으로 직접 구입하며 쓰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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