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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코끼리] 봄에 신기 좋은 데일리 슈즈, 분홍코끼리에서 구입!

다람쥐구 2020. 4. 29.

안녕하세요 다람쥐구 입니다!

 

저는 항상 1시쯤 잠에 들어서

9~10시쯤 기상하는 편인데

 

주말부터  불면증이 더 심해져서

4시까지도 잠을 못 자고

 

30분~1시간마다 

자꾸 깨네요 ㅠ.ㅠ

 

 

운동도 매일 하고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주로 하려고 하는데

 

자려고 하면 뭐가 그렇게 찜찜한지

꿀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쇼핑은 굉장히 열심히 하는 저....

 

저번에는 엄마의 구두를 사드렸고 

이번에는 제 구두를 구입해봤습니다!

 


분홍 코끼리 

제품명 : (쫀득쫀득) 상큼해 심플 플랫 (3cm)

가격 : 32,300원

색상 : 베이지

사이즈 : 225

 

일반 박스 색상에 프린팅이 되어있는 상자에

신발이 들어있다.

 

포장되어 있는 박스가 

하나 더 있었는데

 

신발 상자에 비해 엄청 큰

상자였는데도 다른 포장지를 

넣지 않고 그냥 상자가 들어있었다.

 

더 작은 상자에 넣어주셔도 

괜찮았을 텐데

 

상자가 없었나....?

 

상자를 열어보니

봉투에 구두가 담겨있다.

 

습자지에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습자지는 없었고

 

패드도 더 들어있지는 않았다.

 

색상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살짝 더 밝은 베이지 색상이다.

 

신었을 때 화사해 보이고

봄에 신기 정말 좋은 구두다.

 

발목이 좀 보이는 

일자 핏 청바지에 신어보니

 

내가 원하던 코디가

완성되었다!!

 

(언제 이렇게 입고 놀러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운동화는 225

가끔 10 단위로 나오는 운동화면

220을 신고

 

구두는 거의 225를 신는데

이번 구두도 225로 구매해서

신어보니

 

역시나 딱 맞다.

 

신고 잠깐 밖에 나갔다 왔었는데

3cm의 굽이 있다 보니

 

걸으면서 앞으로 발이 쏠리니까

좀 들썩 거리긴 했다.

 

들썩거리다 보니

뒤꿈치가 다 까져버린...

 

발 뒤꿈치를 다친 적이 있어서

살이 더 예민하긴 한데

 

신었을 때도 좀 아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렇게 까져버릴 줄 몰랐다.

 

아파도 좀 신으면서 길을 들이고

말랑하게 만들어야 될 필요가 

분명히 있는 신발이다...

 

그리고 쿠션은 폭신폭신하게 

들어가 있어서

 

걸을 때 발바닥이 아프진 않았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뒤꿈치 패드를 하나 사서 돌아왔다는 

슬픈 이야기...

 


- 생각보다 뒤꿈치 부분이 날카롭게 느껴짐
- 내 발볼이 넓어서 일 수도 있지만 걸으니 앞이 좀 답답함
- 화면에서 본 색상보다 살짝 밝음
- 배송이 오래 걸림 

- 좀 밝긴 하지만 색상 예쁨
- 바닥 쿠션이 폭신폭신함
- 아주 낮은 굽이 아니어서 맘에 듦

요즘 잠을 잘 못 자는 이유가

스트레스 때문인 거 같아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동네 친구와 만나서

 

즉흥적으로 속눈썹 펌을

받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속눈썹 펌인데

기대가 됩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오늘도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__^

 

>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하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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