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코끼리] 봄에 신기 좋은 데일리 슈즈, 분홍코끼리에서 구입!
안녕하세요 다람쥐구 입니다!
저는 항상 1시쯤 잠에 들어서
9~10시쯤 기상하는 편인데
주말부터 불면증이 더 심해져서
4시까지도 잠을 못 자고
30분~1시간마다
자꾸 깨네요 ㅠ.ㅠ
운동도 매일 하고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주로 하려고 하는데
자려고 하면 뭐가 그렇게 찜찜한지
꿀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쇼핑은 굉장히 열심히 하는 저....
저번에는 엄마의 구두를 사드렸고
이번에는 제 구두를 구입해봤습니다!
분홍 코끼리
제품명 : (쫀득쫀득) 상큼해 심플 플랫 (3cm)
가격 : 32,300원
색상 : 베이지
사이즈 : 225
일반 박스 색상에 프린팅이 되어있는 상자에
신발이 들어있다.
포장되어 있는 박스가
하나 더 있었는데
신발 상자에 비해 엄청 큰
상자였는데도 다른 포장지를
넣지 않고 그냥 상자가 들어있었다.
더 작은 상자에 넣어주셔도
괜찮았을 텐데
상자가 없었나....?
상자를 열어보니
봉투에 구두가 담겨있다.
습자지에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습자지는 없었고
패드도 더 들어있지는 않았다.
색상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살짝 더 밝은 베이지 색상이다.
신었을 때 화사해 보이고
봄에 신기 정말 좋은 구두다.
발목이 좀 보이는
일자 핏 청바지에 신어보니
내가 원하던 코디가
완성되었다!!
(언제 이렇게 입고 놀러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운동화는 225
가끔 10 단위로 나오는 운동화면
220을 신고
구두는 거의 225를 신는데
이번 구두도 225로 구매해서
신어보니
역시나 딱 맞다.
신고 잠깐 밖에 나갔다 왔었는데
3cm의 굽이 있다 보니
걸으면서 앞으로 발이 쏠리니까
좀 들썩 거리긴 했다.
들썩거리다 보니
뒤꿈치가 다 까져버린...
발 뒤꿈치를 다친 적이 있어서
살이 더 예민하긴 한데
신었을 때도 좀 아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렇게 까져버릴 줄 몰랐다.
아파도 좀 신으면서 길을 들이고
말랑하게 만들어야 될 필요가
분명히 있는 신발이다...
그리고 쿠션은 폭신폭신하게
들어가 있어서
걸을 때 발바닥이 아프진 않았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뒤꿈치 패드를 하나 사서 돌아왔다는
슬픈 이야기...
- 생각보다 뒤꿈치 부분이 날카롭게 느껴짐
- 내 발볼이 넓어서 일 수도 있지만 걸으니 앞이 좀 답답함
- 화면에서 본 색상보다 살짝 밝음
- 배송이 오래 걸림
- 좀 밝긴 하지만 색상 예쁨
- 바닥 쿠션이 폭신폭신함
- 아주 낮은 굽이 아니어서 맘에 듦
요즘 잠을 잘 못 자는 이유가
스트레스 때문인 거 같아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동네 친구와 만나서
즉흥적으로 속눈썹 펌을
받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속눈썹 펌인데
기대가 됩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오늘도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__^
>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하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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