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집에서 간단하게 먹기 좋은 에그마요 샌드위치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다람쥐구입니다^__^

 

어제 저녁에

다음날 부모님 출근하시기 전에 드실 아침을

미리 만들어 놓기 위해서

메뉴를 생각해보다가

 

오랜만에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ㅎㅎ

 

제가 에그마요를 좋아해서

집에서 종종 만들어먹곤 했는데

최근에는 먹은지 오래되서 

생각난김에 만들어보았어요~

 

저는 서브웨이에 가서도

에그마요만 주문해서 먹는답니다. ㅋㅋㅋ

 

서브웨이 좋아하는데

에그마요 말고는 다른 메뉴는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네요..ㅎㅎ

 

서브웨이 맛있는 메뉴 

추천부탁 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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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마요 샌드위치 만드는법

 

재료 : 식빵, 계란 (샌드위치 1개 당 2알정도 필요)

마요네즈, 양상추, 소금, 머스타드 소스,  파슬리

 

준비물 : 계란 섞을 볼, 포크, 비닐랩

 

 

1. 재료들을 준비해줍니다.    식빵, 계란6알, 마요네즈, 소금		2.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물이 끓는 동안 계란을 미리 꺼내놓으세요!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끓는 물에 들어가면

알이 깨진답니다.

 

저는 깜빡하고 꺼내놓지 않아서 깨져버렸습니다...ㅎㅎ

그 결과물은 밑에 사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3

소금을 적당히 풀어준 끓는 물에 

국자에 계란을 태워 삶아줍니다.

 

물과 처음부터 같이 넣어서 삶아준다면

30분정도 넉넉하게 삶아주고

 

저처럼 끓는 물에 삶아준다면

15분 정도 삶아주면 완숙으로 익는답니다.

 

 

 

4

15분 후 계란이 다 삶아지면

소금을 살짝 푼 찬물에 계란을 옮겨 넣어줍니다.

 

얼음이 있다면 얼음도 넣어서 

더 차게 해주면 계란 껍질이 더 잘 벗겨진답니다.

 

저희집은 여름 아니면 얼음을 잘 얼려두지 않아서

그냥 찬물에만 담가두었습니다.

 

 

 

5

뜨거운게 좀 사라지면

껍질을 까주고 

 

마요네즈를 넣어 섞어줍니다.

 

중간중간 소금간을 해주면서 

살짝 짭짜름하게 해주면

더욱 맛있답니다!

 

마요네즈는 '어느정도 양이다' 라고

정하기는 어려워서

너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질 정도로 넣어주면 됩니다.

 

 

 

6

흰자와 노른자가 마요네즈에 잘 섞이도록

열심히 섞어줍니다.

 

다른 도구가 있다면 사용해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포크로 열심히 으깨주며 섞어주었는데

좀 더 큰 포크로 사용할껄 그랬습니다..ㅎㅎ

 

작은포크로는 힘드네요ㅜ.ㅜ

 

 

 

7

비닐랩을 깔고 식빵 한장을 올린 뒤,

머스타드 소스를 발라줍니다.

 

요즘 바질페스토 등 여러 재료들이 있다보니

꼭 머스타드 소스가 아니더라도

다른 소스를 발라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8

만들어둔 에그마요를 소스가 발려진

식빵위에 두둑하게 올려줍니다.

 

에그마요 샌드위치인 만큼

에그마요가 많이 올라가야 맛있겠죠?!

 

파슬리는 나중에 자르고 나서 뿌려줘도 되지만

저는 에그마요위에 미리 뿌려주었습니다.

 

계란 으깰때 넣어서 같이 섞어주어도 좋습니다!

 

 

 

9

마지막으로는 양상추를 올려줍니다.

 

저는 양상추를 좋아해서 듬뿍 올려주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양상추의 아삭함 식감이

샌드위치를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듯 합니다~

 

양상추 아니어도 로메인, 상추, 오이 등

아삭함 식감을 가진 재료를 넣어주면 됩니다.

 

 

10

재료를 다 올리고 빵을 덮어준 뒤에

밑에 깔아두었던 랩으로 포장을 합니다.

 

유산지가 있으면 유산지로 포장을 해도 좋아요~

 

이렇게 포장까지 완료하면

반으로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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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하게 과정을 적으려 하다보니

간단한 레시피인데도

글이 길어졌습니다 ㅎㅎ

 

 

집에서도 맛있는 에그마요 샌드위치 만들기

어렵지 않죠?

 

오늘은 비가 오는 하루네요~

집에서 맛잇는 음식 만들어 먹으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