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하나만 새로 하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요..ㅎ
어제도 새로운 가구를 들이고 닦고 정리하느라
힘이 다 빠져버려서 블로그는 신경도 쓰지 못했답니다 ㅜㅜ
그러다 문득 의무적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내 몸이 우선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어제는 그냥 푹 쉬어버렸습니다!
어제 정리를 하면서 음식을 해먹기는 시간도 부족하고
요리를 하기에 상황도 따라주지 않아
급하게 집근처에 있는 롯데리아에 가서
햄버거를 사왔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햄버거!
제일 가까운 햄버거집이 롯데리아여서 사 왔는데
저는 롯데리아에서는 항상 새우버거만 먹는답니다 ㅋㅋ
어렸을 때부터 햄버거는 롯데리아에서만 사 먹고
새우버거만 먹었어서 그런지 다른 메뉴는 별로 눈이 안 가고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팍 들지 않더라고요
원래 음식에 도전을 잘 안 하는 편이기도 해서 더 그런 듯합니다 ㅎㅎ
그런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다른 분들이 올려주시는 음식들을 보면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많아서
이 음식은 한번 도전해서 먹어보고 싶다 하는 게 생긴 거 같습니다 ㅎㅎ
저랑 엄마, 오빠는 새우버거, 아빠는 불고기버거를 사 왔어요
그리고 저는 그냥 감자튀김도 좋아하지만
양념감자를 더 좋아해서 추가금액 200원을 내고
감자튀김-> 양념감자로 바꿨답니다!
예전에는 포장지가 다 똑같아서 어떤 게 무슨 버거인지
찾기 어려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포장지에 무슨 버거인지
크게 적혀있어서 그 점이 맘에 듭니다 ㅎㅎ
햄버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감자튀김!
저는 케첩을 또 좋아해서 감자튀김 먹을 때
케첩을 잔뜩 묻혀 먹는답니다 ㅋㅋㅋ
롯데리아에서 주는 케첩은 뭔가
마트에서 파는 토마토케첩과는 다르게
더 달달하면서 맛있는 거 같아요 ㅎㅎ
롯데리아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
양념감자입니다ㅠㅠ
(사진을 너무 못 찍었네요... 맛있어 보이지가 않네....)
여러분들은 양념감자 어떤 시즈닝을 주로 뿌려 드시나요?
저는 무조건! 무조건! 치즈 시즈닝을 뿌려먹는답니다
다른 시즈닝도 뿌려서 먹어봤는데 저는 치즈가 제일 입맛에 맞네요 ㅎㅎ
감자와 치즈 시즈닝 맛을 확 느끼고 싶을 때는
시즈닝을 하나 더 추가해서 먹곤 하죠^___^
어렸을 때는 먹는 양이 적어서
반 잘라서 먹었는데 이제는 하나가 부족한 사람이 되었네요....ㅎ
그나저나 버거는 왜 점점 작아질까요ㅠㅠ
작아진 걸까요 제가 많이 먹는 걸까요...
작아진거겠죠......?
방 정리를 하면서 음식을 해 먹지를 못해서
요즘 계속 사다 먹고 있어요ㅜㅜ
오늘도 피자를 사 먹을 계획이랍니다..
얼른 가구가 마저 와서 정리 다 끝내고
인스턴트가 아닌 건강한 집밥을 해 먹고 싶습니다ㅜ.ㅜ
그리고 요즘 이웃분들과 소통도 잘 못해서 얼마나 속상했던지...
얼른 정리 끝내고 재밌게 소통하고 싶네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____^
> 제 돈 주고 사 먹고 쓰는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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