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날 만든 사람과 주말에 겹치면 대체공휴일 인정되는지 알아보기

5월은 가장 이벤트가 많은 달입니다.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많은 날이 있죠. 그중에서 공휴일로 인정되는 날은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뿐인데요! 그토록 기다렸던 어린이날이 주말에 겹친다면 이 날은 대체 공휴일을 받을 수 있을까요?

 

어린이날-대체공휴일-썸네일

 

어린이날은 누가 만들었을까?

어린이날을 만든 사람은 독립운동가인 동시에 사회 운동가였던 소파 방정환 선생님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기였던 한국에서는 어린이들이 학대를 받고 착취를 받는 것은 물론이었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어린이날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날이 제정된 날짜

어린이날을 제정한 날은 1922년 5월 1일입니다. 어린이 해방선언문을 발표하면서 어린이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

어린이날이 제정된 이후에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 보호 기관을 설립하고 어린이를 위한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어린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방정환 선생님 덕분에 오늘날에 어린이들이 모두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단순히 어린이를 위한 날이 아닌 방정환 선생님의 아이들을 위한 마음을 기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날 주말에 겹치면 대체공휴일 인정?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은 2014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5월 5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에는 다음 날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대체 공휴일로 지정하게 됩니다.

 

2024년 어린이날은 언제?

올해 2024년 어린이날은 일요일과 겹쳐있네요. 그러면 다음 날인 월요일에 대체 공휴일이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5월 6일도 공휴일이 되게 됩니다. 올해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총 3일간의 연휴가 생겼습니다.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5월 5일 ‘어린이날’이 휴일이라 대체휴일 기준 적용 - 한국강사신문

 

어린이날은 몇 살까지 해당될까?

어린이날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신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공휴일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린이날은 과연 몇 살까지 적용이 되는 걸까요? 어린이는 몇 살까지를 뜻하는 것일까요?

 

아동복지법 기준

어린이날은 법적으로 몇 살까지가 어린이다!라고 정해져 있는 것은 따로 없습니다. 몇 가지 기준 중 아동복지법 기준으로 설명을 드려보자면 아동은 만 18세 미만인 자를 말합니다. 아동복지법으로 따르면 만 18세 미만까지는 모두 어린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사전적 의미

사전에 어린이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정보로는 12~13세를 기준으로 합니다. 초등학생까지를 어린이로 보는 것이죠.

 

어린이의 사전적 의미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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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휴일이 되기를 바랍니다.